크리스챤연합신문 취임식 보도자료

보수의 기치 아래 단결 상호 협력 인보총 최형식 목사 총회장 취임 헌신 피력 작성:2009-02-28 오후 1:50:53 수정:2009-02-28 오후 3:20:04 인천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17대 총회장에 최형식 목사(우리좋은교회)가 취임했다. 신임 총회장 최 목사는 2월25일 인천 뉴갤럭시호텔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인천 성시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과 어둠이 짙어지는 세대에 복음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선을 다해 섬기는 종이 되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비전과 목표를 이루고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말했다. 특히 그는 “세속회와 혼합주의, 갖가지 이단들로 목회의 현장이 어지러워지고 있지만 복음의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보수의 기치 아래 더욱 단결하고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최 목사는 100여 년 전 복음의 관문이었던 인천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세워지고 있다. 그러나 복음의 사회적 영향력은 감소되었고, 복음 전파의 사역에서 회심의 성장은 사라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수교단의 명맥을 이어온 것은 사명을 가진 인천지역 목회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예배는 안길선 목사(증경총회장)는 ‘충성의 4가지 조건’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작은 일에 충성할 것을 강조하고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의 은밀한 충성 △상을 기대하지 않는 충성 △끝까지 맡은 바 일에 충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다니엘이 문둥병자들의 구원을 위해 문둥병 걸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했던 것처럼 우리 보수교단총연합회도 희생의 정신으로, 지역의 성시화와 민족 복음화에 앞장서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석도 목사(증경총회장)가 권면, 김찬양(증경총회장) 고창곤 목사(증경총회장)의 격려사, 김영호(합동보수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증경총회장)가 축사, 이철호 목사(사무총장)가 내빈소개 및 광고, 임헌승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