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공간활용 혁신 전도세미나
치매예방학교, 드론축구교실

부산지역 2020 교회공간활용 혁신 전도세미나가 2월 19일~20일 부산사관신학원 강당에서 열렸다.
(사)미래창의영재교육원(이사장 최형식 목사)이 주최하고 (사)월드복음선교협의회(총재 전석도 목사)가 주관한 세미나는 초 고령시대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건강 100세 실현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실버행복건강학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드론봇코딩교실등 교회 공간을 활동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최형식 이사장이 직강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드론을 직접 만들어 날려보고 게임을 해 보는 등 교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초 고령시대에 따른 65세 이상 어르신을 교회가 책임짐으로 한국교회가 나라를 살릴 수 있는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방안과 국가로 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 등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가 이어졌다.
본 교육원은 그동안 드론과 로봇을 통한 코딩교육을 실시해왔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도자 과정을 실시하고, 자격 취득 후 교회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드론봇코딩교실을 열어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1석 3조의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팅교실과 드론축구교실을 분리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에 방과후 교실 출강, 진로체험학습을 교육부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적용, 찾아오는 코딩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교육부에서 실시한 행복교육박람회를 통해 검증을 받았고 이미 교육부로부터 2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최형식 목사는 “교회가 다시 일어 서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열린 교회가 되어 교회 공간 활용을 통한 전략전도가 필요하다.”며 “교회 공간을 활용하고 교회 내 인적자원을 양성하여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정부지원 상담센터와 치매예방학교, 평생교육원, 드론축구교실을 통한 혁신적인 전도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도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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