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슈즈(BHS), 사업설명회 및 건강 음식 세미나
기능성 신발 바이오헬스 슈즈(BIO Health Shoes) 사업설명회와 건강 100세 세미나가 지난 7일 둘루스 소재 컴포트 귀넷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순서를 진행한 한국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이사장 최형식 박사는 먼저 ‘건강 100세 음식’에 대해 설명했다.
최 박사는 씨 맺는 식물과 광합성 식물을 잘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에너지 원은 햇빛”이라며 “정기적으로 야외활동을 하기 바란다. 특히 비타민은 햇빛을 받지 못하면 흡수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그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을 오래 씹어 먹으면 좋다”고 전하고 “오래 씹어야 하는 이유는 영양소가 안쪽에 있기 때문"이라며 "믹서에 갈아먹는 것보다 직접 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갈아서 먹으면, 전자파로 인해 식물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는 반면에 씹어 먹으면 이빨도 튼튼해 진다”고 설명한 최 박사는 “한국 식약청 자료를 참조하면, 한 해동안 가장 많이 팔린 약이 ‘잇몸약’”이라며 “씹을수록 이가 단단해 지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껌을 씹는 것이 좋다”고 했다.
치매 예방학교 운영하고 있는 최 박사는 “이 학교에서 가장 많이 권하는 것이 야채를 많이 씹어먹으라는 것이다”라고 전하고 “녹색식물들은 마그네슘을 만들어내는 데, 이것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근육을 편안하게 하는 등의 역할이 많다”고 했다.
이어 그는 색에 대한 영양학적 강의도 이어갔다.
최 박사는 “식물에는 무지개 색깔이 다 있다. 색깔 있는 것을 골고루 먹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말하고 “녹색 식물은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듯이 적, 황, 흑, 백색 식물들은 각각의 신체장기에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 박사는 무릎을 비롯해서 발목관절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운동방법을 고민하면서 ‘바이오헬스슈즈’를 개발했다. 바이오헬스 슈즈는 각종 인증마크와 특허권, 의장등록, 실용신안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기능성 신발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의료용 기능성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미주 지역 한의원에 납품되고 있다.
제품의 특징은 '아치 밸런스'로 혈액순환, 관절 보호에 효능이 있으며, 충격을 흡수해 피로를 덜어주며, 관절을 보호한다. 업체측에 따르면,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돼 항균, 엔돌핀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관절을 수술했거나 하체가 약한 사람,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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