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부교회, 순천동부 치매예방학교 개강
순천노회 순천동부교회(이정환 목사 시무)는 지난 27일 교회 내 다목적실에서 치매예방학교를 열고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다.


순천동부교회는 최근 노년에 들어선 성도들 중 치매질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자, 치매예방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순천동부 치매예방학교'(교장:오초녀)를 개설했다.순천동부 치매예방학교는 지난 20일 순천동부교회 교인 50명을 포함한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100명의 입학 원서를 접수했다. 치매예방학교의 교사로 순천동부교회 교인 10명이 자원해 전문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수료했다.순천동부 치매예방학교는 노년의 삶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인지·신체 활동, 전문가 초빙 질환예방법 등의 건강 교육을 실시하며,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